오닉스 노바 에어1 (개봉기) 오닉스 노바 에어 내돈내산 후기_전자책 전자책에 대한 첫경험은 지금으로부터 약 6년 전쯤이었다. 미국 출장을 갔을 당시 한권의 소설을 가지고 가서 단숨에 빨리 읽는 바람에 볼 책이 필요했다. 당시 소유중이던 태블릿인 갤럭시 탭 S2(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다.)가 있어서 리디북스를 설치하고 결제하여 책을 보았다. 갤럭시 탭 S2 화면이 8인치라 책 사이즈랑도 비슷하여 보기도 편했고 종이책을 볼 때와는 다른 묘한 재미와 집중력도 있었다. 그렇게 몇 년을 가끔 태블릿을 이용하여 책을 보기도 하였지만 여전히 종이책 비중이 높았다. 그런데 점점 책이 쌓여가면서 보관이 용이하지 않는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고 아기가 태어나면서 살림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다시 읽지도 않을 책들도 인한 공간 소모가 커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과감히 정리할 책을.. 2021.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