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일기] 목적과 이유

어제는 수능이었다. 벌써 수능 본 지가 10년도 훨씬 지났다.

수능 점수로 무슨 대학을 가고 무슨 학과를 가는 것이 인생에 있어 매우 중요할 수 있다.

그러나 살아보니 일부 맞는 것 같기도 일부 틀린 것 같기도 하다.

중요한 것은 "내가 왜 사는지"를 이른 나이게 깨닫고 그렇게 살기 위해 방향을 정하고 그 방향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했다.

그런 면에 보면 나는 과연 삶의 방향을 정했고 지금 그 방향 대로 가고 있는지...

나의 삶의 방향, 그리고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 지 보다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