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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쓰는 힘(19.03.19) - 도전 그리고 열정
리게바라
2019. 3. 19. 06:45
덴마크의 비야케 잉겔스 한 젊은 건축가가 있습니다.
그는 덴마크의 전통이라고 자부하던 건축물들에 오히려 주목했습니다.
왜 모두 그저 뾰족한 첨탑일 뿐일까...
만화가를 꿈꾸던 젊은 청년은 부모님의 권유로 스페인으로 건너가 건축 공부를 시작하고 자신의 회사까지 창업하며 도전적으로 삶을 시작합니다.
물론 성공하진 못했지만 덴마크로 돌아온 후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덴마크 건축계의 신선한 충격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전 세계에 자신만의 독창성을 보여주는 건축물들을 설계하게 되었고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를 보며 가장 놀라운 점은 자신의 일에 매우 열정적이고 자신감 있어 보인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거대 기업 수준으로까지 성장한 덴마크의 건축 회사 BIG의 대표인 그는 아직도 젊습니다.
과연 우리는 얼마나 우리가 하는 지금의 일, 꼭 직장에서의 일 뿐만 아니라 열망하는 모든 일에 얼마나 열정적인가요?
아침에 일어나 잠드는 그 순간까지 얼마나 보람되고 열정적으로 지내고 있을까요?
오늘은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부터라도 진심 다해 한 걸음 한 걸음 목표에 나아가야겠습니다.